영화 ‘언차티드'(감독 루벤 플레셔)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언차티드’는 지난 16일 하루 7만27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올해 개봉 외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다.
‘언차티드’는 세상을 바꿀 미지의 트레져를 가장 먼저 찾아야 하는 미션을 받은 네이선(톰 홀랜드)이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위험천만한 새로운 도전과 선택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다.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톰 홀랜드가 주연을 맡은 작품이며 ‘아가씨’ ‘그것’ 등을 촬영한 우리나라 정정훈 촬영 감독이 참여했다.
앞서 이 영화는 2022년 개봉 외화 최다 사전 예매량 및 글로벌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현재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오전 9시 기준 예매율은 32.9%로 실시간 예매율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