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번 시 노동개발팀은 오펠라이카 경제개발부, 트루 딜리버런스 홀리니스 교회(주소: 936 N. Donahue Drive)와 협력하여 5월 8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웃 구직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4년째 열리는 것으로 현재 오번-오펠라이카 대도시 통계 지역(MSA)의 노동참여율은 약 56%이며, 이번 행사는 나머지 44%의 노동 가능 인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번 시의 노동개발 국장 트레버 쿡(Trevor Cook)은 “앨라배마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대도시 지역 중 하나로서, 인근 커뮤니티 및 신앙 공동체와 협력하여 훌륭한 기회를 찾는 인재들에게 다가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Auburn University, 2AUSA, Inc., I-PEX USA Manufacturing Inc. 등 2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여 다양한 채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기업 및 고용주는 tcook@auburnalabama.org를 통해 트레버 쿡에게 연락하여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행사 현장에는 보육, 교통, 추가 교육 등 취업 장벽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지역 사회 지원 기관도 함께 할 예정이다.
오펠라이카 경제개발부의 존 스웨트먼(John Sweatman) 국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이 지역에 존재하는 다양한 좋은 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리가 노동시장 관련 활동에서 자주 마주하는 장벽들을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