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네빌 아레나(Neville Arena)에서 열린 “유나이트 어번”(Unite Auburn) 행사에서 수천 명의 어번 대학교 학생들이 모여 예배를 드리고 침례를 받은 이후, 전국 각지에서 부흥이 일어나고 있는지 묻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1819뉴스가 20일(수) 보도했다.
텍사스주 와코(Waco)에 있는 해리스 크릭 침례교회(Harris Creek Baptist Church) 담임목사 조나단 포클루다(Jonathon Pokluda)와 어번대 학생 마이클 플로이드(Michael Floyd)는 화요일(19일) 폭스뉴스 채널의 “잉그레이엄 앵글”(The Ingraham Angle)에 출연해 이 행사와 대학 캠퍼스에서 벌어지고 있는 운동에 대한 그들의 관점을 밝혔다.
포클루다 목사는 “저는 이 캠퍼스에서 청년과 대학생들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가장 앞자리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분이 하고 계신 일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직도 ‘나는 전자담배에 관심이 없어요. 대마초를 피우고, 취하고, 마약을 하고, 섹스를 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나는 그 이상의 것을 위해 살고 싶습니다. 영원히 살고 싶어요. 나는 하나님이 있다고 믿으며 그분이 제 인생에 목적이 있다고 믿습니다. 그분이 내 죄를 위해 아들 예수를 죽게 하셨다고 믿기 때문에 그분의 영으로 살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남아 있습니다.”라면서 “이것이 바로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이고, 지난 화요일 오번에서 본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플로이드는 학생들이 세속 사회가 제공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원한다는 목사의 말에 동의하며, 학생들이 기독교 신앙을 담대하게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플로이드는 “대학생들이 예배를 드리고 그리스도를 찾는 것에 대해 부끄러워하지 않으며, 우리가 하나님의 왕국을 위해 일어서서 ‘이봐, 이제 우리 아버지의 일을 할 때야’라는 것을 사람들에게 알립니다.”라며 “사람들이 하나님을 더 원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며, 이는 이 위대한 나라에 좋은 일입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