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앨라배마주도 전국의 다른 곳들과 마찬가지로 마약류 복용 문제와 싸우고 있다.
약물남용위원회(COSA:The Council on Substance Abuse)는 처방약을 잘못된 사람의 손에서 빼내기 위해 법 집행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고 WSFA 방송이 오늘(17일) 보도했다.
연방 보건인적서비스부(HHS)는 오피오이드 과다복용 사망자의 40%가 처방된 오피오이드(opioid)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CDC에 따르면, 미국에서 2019년 6월에서 2020년 5월까지 12개월 동안 8만1천 명 이상의 약물 과다복용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는 12개월 동안 기록된 가장 의미심장한 약물 과다복용 숫자다.
2020년 5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약물 과다복용 사망자는 10만306명으로 CDC는 추산했다. 이는 그 전해 같은 기간에 7만8056명이었던 것에 비해 28.5% 증가한 것이라고 CDC는 밝혔다.
앨라배마에서는 2019년 6월에서 2020년 5월까지 12개월 동안 약물 과다복용이 20% 이상 증가했다.
COSA는 현재 몽고메리, 엘모어, 론즈 카운티의 법 집행기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처방약을 수집할 수 있는 드롭 박스와 수집된 처방전을 없애기 위해 기증된 이동식 소각로를 전시하고 있다.
약물남용심의회는 알코올 및 약물사용 예방 및 회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501(c)(3) 비영리단체다. COSA는 중독이 예방 가능하고 치료 가능한 질병이라는 것을 이해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