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0월 22, 2025
Advertisement
  • 홈
  • AL/로컬/지역
  • 타운뉴스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문화/예술
  • 연예/스포츠
  • 사회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비디오
  • 산업/IT/과학
  • 사설/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AL/로컬/지역
  • 타운뉴스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문화/예술
  • 연예/스포츠
  • 사회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비디오
  • 산업/IT/과학
  • 사설/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AL/로컬/지역
  • 타운뉴스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문화/예술
  • 연예/스포츠
  • 사회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비디오
  • 산업/IT/과학
  • 사설/칼럼
Home AL/로컬/지역

앨라배마 11만명 여성·영유아 ‘식품 지원 중단 위기’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10월 16, 2025
in AL/로컬/지역, 사회
0
앨라배마 11만명 여성·영유아 ‘식품 지원 중단 위기’

앨라배마 보건부/Google

Share on FacebookShare on Twitter


주 보건국장 “가장 심각한 피해…10월 이후 예산 불투명”

연방정부 셧다운이 3주째 이어지면서 앨라배마주 내 약 11만2000명의 여성과 영유아에게 식품을 지원하던 ‘WIC 프로그램’이 중단 위기에 놓였다.
앨라배마주 보건국(ADPH) 스콧 해리스(Scott Harris) 국장은 “현재로선 프로그램을 지속할 뚜렷한 방안이 없다”며 “이번 셧다운의 가장 심각한 피해자는 WIC 지원 대상자들”이라고 밝혔다.

■ 연방예산 중단…WIC 운영 ‘10월까지만 가능’

해리스 국장은 16일(현지시간) 주 공중보건위원회 회의에서 “연방정부 자금이 끊기면서 WIC 프로그램 운영이 불가능한 상태”라며 “현재 남은 이월 예산으로 10월 말까지만 버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 이후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불확실하다”며 “지금 당장은 대체 자금원을 찾지 못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WIC(Women, Infants, and Children) 프로그램은 임산부, 수유부, 출산 6개월 이내 여성, 영아 및 5세 미만 아동에게 영양 식품을 제공하는 연방 영양 보조사업이다.
앨라배마에서는 약 11만2000명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유, 달걀, 치즈, 시리얼, 곡물, 과일·야채 등 필수 식품을 지원받고 있다.

■ “영양 처방 프로그램이지 단순 식품 배급 아냐”

해리스 국장은 “WIC는 단순한 식품 배급이 아니라, 영양 위험이 있는 임산부와 아동을 위한 임상 영양 프로그램(clinical nutrition program)”이라고 강조했다.
지원 대상자는 영양 상담사나 영양사와 면담 후, 필요한 식품을 ‘영양 처방전’ 형태로 지급받는다.
예를 들어, 완전 수유가 어려운 아기는 특수 분유(specialty formula)를 제공받고, 수유 중인 여성은 일반 대상보다 더 많은 우유·치즈·단백질 식품을 받을 수 있다.

■ 연방 인력 감축으로 소통 마비

해리스 국장은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 주요 연방기관 인력 감축으로 현장과의 소통이 거의 끊겼다”고 지적했다.
CDC의 경우 올해 2월 이후 인력의 3분의 1가량이 감축됐으며, 지난주에도 1300명이 해고됐다.
“평소라면 연락할 수 있는 담당자들이 이제는 대부분 자리를 비워, 예산 관련 확인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그는 말했다.

CDC 예산의 80% 이상이 주·지방 보건국으로 직접 지원되는 만큼, 연방 셧다운은 앨라배마 보건국 재정의 직격탄이 되고 있다.

■ “주 예산으로 임시 운용 가능하나, 상환 불투명”

위원회 회의에서 제이 서그스(Jay Suggs) 위원이 “주 예산으로 임시 운영할 수 있느냐”고 묻자, 해리스 국장은 “가능은 하지만 연방 상환 여부가 불확실하다”고 답했다.
“만약 주 정부 자금을 긴급 투입하면 나중에 연방에서 상환받을 수 있을지가 문제”라며 “아직 재무당국과 구체적인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 배경: 연방 셧다운 3주째, 정치 교착 지속

이번 사태는 워싱턴 D.C.의 정치적 교착으로 인한 연방정부 셧다운이 3주째 이어지면서 발생했다.
WIC는 연방 예산이 직접 투입되는 대표적 사회보장 프로그램으로, 셧다운이 장기화될 경우 미 전역 700만 명의 여성·아동에게 식품 지원이 중단될 가능성이 높다.

해리스 국장은 “앨라배마의 취약계층 가족들이 가장 먼저 타격을 입고 있다”며 “조속한 의회 예산 합의를 통해 프로그램이 정상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Related Posts

전남 글로컬 K-에듀센터,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서 홍보
AL/로컬/지역

전남 글로컬 K-에듀센터,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서 홍보

10월 20, 2025
앨라배마 마사지업소 인신매매 단속
AL/로컬/지역

[속보] 마사지 업소 인신매매 수사…여성 9명 발견

10월 17, 2025
앨라배마 메르세데스-벤츠 노조 투표 오늘부터 시작
AL/로컬/지역

벤츠 앨라배마 공장, 새 물류업체 찾는다

10월 17, 2025
Next Post
앨라배마 마사지업소 인신매매 단속

앨라배마 마사지업소 인신매매 단속

도요타 앨라배마 공장,생산라인 확장

도요타 앨라배마 공장,생산라인 확장

정의선, 관세 협상 정부·기업 ‘원팀’…”트럼프와 발표 큰 영광”

정의선 회장, 트럼프 회동 전 조지아 HMGMA 방문

  • 회사소개 인사말
  • 오시는길
  • 회원서비스이용약관

© 2025 Alabama Korean TImes - empowered by ApplaSo.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AL/로컬/지역
  • 타운뉴스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문화/예술
  • 연예/스포츠
  • 사회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비디오
  • 산업/IT/과학
  • 사설/칼럼

© 2025 Alabama Korean TImes - empowered by Appla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