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 호수에서 콜로라도 소방관의 시신이 물에 잠긴 지 며칠 만에 발견됐다.
소방국은 지난 2일 마틴 호수에서 마지막으로 배를 타는 모습이 목격된 재커리 루이스(24)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채널11 방송이 보도했다.
6일 방송에의하면, 루이스 씨는 2일 오후 보트 사고가 있고나서 다시는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고 친구들은 증언했다.
구조대는 잠수부를 투입해 호수를 샅샅이 뒤진 끝에 5일밤 루이스의 시신을 건져냈다.
루이스는 소방관으로 일해왔다.
마틴 호수는 앨라배마 동부에 있는 44,000 에이커 (acre) 레크리에이션 명소다. 몽고메리에서 북동쪽으로 약 1시간 거리에 있다.
<앨라배마코리안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