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y Ivey 앨라배마 주지사가 미국 독립 250주년을 앞두고 주내 고등학생들에게 전국 시민교육 경연대회 참가를 촉구했다.
아이비 주지사는 18일(현지시간) 영상 메시지를 통해 ‘프레지덴셜 1776 어워드(Presidential 1776 Award)’ 참여를 독려하며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는 이 중요한 시점에 다음 세대를 준비시키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미 교육부와 협력해 진행되는 전국 단위 시민교육 및 미국사 경연 프로그램이다. 미국 건국 정신과 시민 전통, 자치 원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온라인 시민 시험인 ‘임파서블 테스트(Impossible Test)’로 시작한다. 각 주 상위 학생들은 지역 준결승에 진출하고, 최종 결선은 워싱턴 D.C.에서 전국 방송 형식으로 진행된다. 총 25만 달러 규모의 장학금이 상위 입상자에게 수여된다.
아이비 주지사는 영상에서 “역사가 우리에게 가르쳐 준 것이 있다면, 그것은 절대 앨라배마를 과소평가하지 말라는 것”이라며 헌츠빌의 로켓 산업, 모빌의 조선 산업, 몽고메리의 역사적 상징성을 언급했다. 이어 “자유는 우연히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배우고, 지키고, 쟁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회 등록은 현재 공식 웹사이트(Presidential1776Award.org)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 희망 학생은 2026년 2월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온라인 시험은 2월 22일부터 3월 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미국 독립 250주년(2026년)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시민 의식과 역사 이해를 높이기 위한 행사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