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A에 따르면, 앨라배마 주는 보통 휘발유 1갤런 평균가격이 공식적으로 3달러 선을 넘어섰다.
화요일인 12일, 앨라배마 주의 평균 개스값은 2.995달러에서 3.010달러로 올랐다. AAA 자료에 따르면, 이는 한 달 전의 2.845달러보다 15센트 이상 오른 것이다.
1년 전, 앨라배마인들은 계속되는 팬데믹 속에서 갤런당 1.90달러만 냈었다.
앨라배마 주의 67개 카운티의 지도는 거의 모든 남부 카운티들이 평균 3달러에 도달했거나 초과했음을 보여주지만, 몇몇 북부 카운티들은 아직은 낮은 가격대를 보여주고 있다.
앨라배마는 다른 주에 비하면 개스값이 그나마 싼 편이다. 전국의 평균 개스값은 현재 갤런당 3.279달러다.
남부지역은 계속해서 최저 가격을 보이고 있는 반면, 서부지역은 갤런당 4.50달러에 육박하는 가격대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