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 타드 맥클래미 주하원의원이 향년 78세를 일기로 와병으로 숨졌다.
동료의원인 리드 잉그램 의원은 지난 21일 애틀랜타의 한 병원에서 타드 맥클래미 의원이 숨을거뒀다고 확인해줬다고 12번 채널방송(WSFA)은 소식을 전했다.
앨라배마 주하원 76지역구에서 1994년부터 의원으로 당선돼 의정활동을 펴온 맥클래미 의원은 몽고메리 카운티 입법커미티 의장을 지냈고 주하원 소수당 중진으로 하원사법커미티에서 입법활동을했다.
그는또 하원군사및참전용사커미티와 하원재정서비스커미티 위원을 두루 역임했다. 맥 매커천 하원의장은 “고인은 훌륭한 하원의원으로 모범을 보인 인물”이라고 노고를 치하했다.
맥클래미 의원은 1975-1981 트렌홀름 주립 기술컬리지 학장을 거쳐 1981-1995 대학총장을 지냈다. 앨라배마주립대를 졸업하고 어번대에서 석사를 마쳤고 캐피톨 리얼티 회사를 소유하고있다.
캐이 아이비 앨라배마주지사는 고인의 죽음을 애도하며 조기 게양을 지시했다.
<앨라배마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