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주에서 코로나로 입원한 환자가 2000명을 돌파했다.
앨라배마보건부에 의하면, 앨라배마는 9일 기준 2134명이 코로나 때문에 병원에 입원했다.
WSFA12 방송은 앨라배마의 코로나 입원환자가 2000명을 넘은 것은 1월 이후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이때는2020년 3월에 앨라배마에서 처음 코로나 양성반응이 확인된이래 가장 확진자가 급증한 기간과 같다.
지금까지 입원환자가 가장 많았던 시기는올해 1월11일 3084명까지 올라선 때였다.
입원환자 그래프는 최근에 더욱 가파라지고 있다. 입원자는 7월3일보다 거의 1100% 증가한 179명으로 나와있다.
중환자실은 지난 6일 93%까지 수용됐다. 대부분 백신을 안맞은 사람이라고 한다. 앨라배마는 미국에서 접종률이 가장 낮은 주여서 34%만 완전히 접종을 마친것으로 보건부는 기록하고 있다.
앨라배마코리안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