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주의 집단면역은 아직 멀었다는 보건당국의 진단이나왔다.
24일 앨라배마주 보건부에 의하면, 앨라배마주는 백신 접종률이 증가하고있지만, 앨라배마 주의 집단 면역을 얻는 목표로부터 아직 멀었다는평가가 나왔다.
보건부 카렌 랜더스 박사는 “우리는 더 나은 궤도로 움직이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가 있어야 할 곳으로부터 멀리 있다”고 말했다.
보건부는 앨라배마주민의 약 50%가 적어도 하나 이상 코로나 백신을 접종했고 전체 인구의 약 40%가 백신 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했다. 12세 미만은 아직 접종자격이 없어 통계에 포함하지 않았다.
랜더스 박사는 “한 때 사람들은 실제로 적절한 면역력을 갖기 위해 70~80% 접종률을 이야기했지만 이제는 그수준이훨씬 더 높이 올라갔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많은 사람들이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예방 접종을 받은 후 집단면역에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리고 집단면역에 이르려면코로나 백신 접종은 중요한 기능을 한다.
랜더스 박사는”우리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고는 전염성 질병에 대한 집단면역에 도달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앨라배마 셀마에서도 의료진은 집단면역 도달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한다.
셀마병원의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담당자 콜린스 페타웨이는 “우리 병원은 이 지역에서 집단 면역성을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책임을 지고 있다 “라고 강조했다.
달라스, 론즈, 윌콕스, 페리 카운티에 있는 이 병원은 백신 접종을 계속 장려하고 있다.
병원들은 백신접종을 장려하는 클리닉을 주최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하고 있다.
페타웨이 씨는 “우리는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에게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앨라배마코리안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