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앨라배마 주 전역에 폭염 특보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 앨라배마 전 지역에 평년 기온을 웃도는 예보가 다시 나왔다.
국립기상청은 주 전역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고, 일부 폭염주의보는 목요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오늘은 기온이 90도 중반에서 상순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습도가 결합하면서 열 지수 또는 체감온도는 세 자리 숫자로 올라간다. 기상 캐스터에 따르면, 일부 지역은 110도~112도까지 높은 열지수 값을 가질 수 있다.
오늘의 예상 최고 기온은 다음과 같다:

오늘도 약간의 비와 약간의 폭풍우가 올 가능성이 있다. 오후부터는 황색지방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강한 폭풍우가 몰아칠 수 있겠다. 짙은 녹색으로 둘러싸인 지역에서는 고립된 심한 폭풍우가 발생할 수 있다.(아래 그림 참조)

모든 사람이 폭풍을 겪는 것은 아니지만 가장 강한 폭풍은 시속 60마일의 돌풍과 우박을 동반할 수 있다. 가장 강한 폭풍은 시속 60마일의 돌풍, 우박, 폭우, 번개를 동반할 수 있다.
북부 앨라배마 지역에서 Lauderdale, Colbert, Franklin, Lawrence, Limestone, Madison, Morgan, Marshall, Jackson, DeKalb 및 Cullman 등 카운티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는 목요일 오후 7시까지 계속된다. 최대 열지수는 107도로 예고됐다.
중부 앨라배마에도 사정은 마찬가지. 마리온, 라마르, 페이에트, 윈스턴, 워커, 블런트, 에토와, 칼훈, 체로키, 클레번, 피킨스, 투스칼루사, 제퍼슨, 셸비, 세인트 클레어, 탈라데가, 클레이, 랜돌프, 섬터, 그린, 헤일, 페리, 비브, 칠튼, 쿠사, 탈라푸사, 챔버스, 마렌고, 달라스, 아우타우가, 론데스, 엘모어, 몽고메리, 마콘, 불록, 리, 러셀, 파이크, 바버 카운티에 폭염주의보가 목요일 오후 7시까지 내려졌다. 매일 오후 열 지수는 104~109에 이른다.
남서부 지역은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해당지역은 Choctaw, Washington, Clarke, Wilcox, Monroe, Conecuh, Butler, Crenshaw, Escambia, Covington, Mobile 및 Baldwin 카운티 등이다. 열지수는 105~111 사이로 예상된다.
남동부 지역 역시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으며, 해당지역은 커피, 데일, 제네바, 헨리 및 휴스턴 카운티 등이다. 열지수는 107~112 사이로 여전히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