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비 주지사는 26일 오후 곳에 따라 토네이도가 마을을 강타했고, 추가로 악천후가 엄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앨라배마주 46개 카운티에 비상사태를 발령했다.
이날 오전 비상사태가 발효된 카운티는 오토가와 빕, 블론트, 칼훈, 체로키, 칠톤, 촉토우. 클라크, 클레이 카운티 등이다.
주정부 비상사태는 홍수가 발생해 주교통부가 차량의 통행을 전면 중단시킨 I-65 고속도로 등 앨라배마 북부 일대에 대규모 악천후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나온 조치다.
센터빌 인근에서는 강력한 토네이도가 발생하며 나무가 쓰러지고 가옥이 파괴됐으며 도로에 균열이 가해지는 피해가 잇따랐다.
이번 악천후로 주 보건부는 헤일 카운티에 자리한 앨라배마주 방위군의 코로나 백신 클리닉의 오픈 일정을 27일로 미뤘다.
[앨라배마타임즈 편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