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 아이비 주지사는 취임식 날인 1월 20일에 의사당과 모든 주 건물에 깃발을 정상적으로 게양하도록 지시했다.
현재 국기는 지난 12월 29일에 100세의 나이로 사망한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해 반기로 게양돼 있다.
아이비 주지사는 대통령이 사망했을 때의 표준 관행에 따라 12월 30일부터 30일 동안 국기를 조기(반기)로 게양하도록 명령했었다.
보도자료에서 주지사는 취임식 날 국기를 게양하는 것은 연방법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1월 21일에는 국기를 다시 조기로 계양하고 30일 애도 기간 동안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그렉 애봇 텍사스 주지사가 대통령 취임식 날에 주정부 건물의 깃발을 정상 게양하라고 명령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