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에 대한 수요가 사상 최고로 올라가면서, 의료 분야에는 간호사를 구하려는 구인 정보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간호사의 진로 지도 작성, 학습 및 훈련 제공, 학생 생활임금 제공은 자격을 갖춘 간호사를 노동자로 육성하기 위한 최신 전략이다.
앨라배마 견습 사무국(Alabama Office of Apprenticeship)은 앨라배마 간호 위원회 및 앨라배마 커뮤니티 칼리지 시스템과 협력해 주 최초의 간호사 등록 견습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간호 견습 프로그램이란 지역 커뮤니티 칼리지의 실기 또는 등록 간호 견습 프로그램에 합격하는 학생들에게 교실 지도와 현장 학습을 제공하고 동시에 누진제 임금을 준다. 학생들은 실제로 병원 직원으로 일하며, 프로그램 임상 및 실습 시간에 대한 급여를 받게 된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NCLEX(National Council Licensure Examination) 시험을 통과하는 학생은 그들이 견습생이었던 병원에서 정규직으로 전화해 계속 근무하게 된다.
앨라배마 주 견습 사무국의 조쉬 레니(Josh Laney) 국장은 “산호사 견습생들이 돈을 벌면서 배우고, 수업에서 배운 기술을 실제 작업 환경에서 계속 적용하고, 지도교사와 함께 일하는 시간을 연장할 수 있는 기회는 간호업계의 채용과 재취직에 대한 중요한 요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행정법규의 규정은 2022년 3월17일부터 시행된다. 간호 견습생들의 첫 번째 집단은 올 여름 출범할 예정이며, 가을에 다른 관심 있는 고용주와 훈련 제공자들에게 개방될 것이라고 사무국측은 밝혔다.
새로운 간호 견습 프로그램은 앨라배마 주 사무국이 수요가 많은 직업에 진출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의 진입 장벽을 없애는 한편, 2025년까지 자격을 갖춘 50만 명의 근로자를 추가한다는 아이비 주지사의 성공 플러스 목표(Success Plus Goal)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