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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라배마 ‘운전 중 휴대폰 사용 금지법’ 시행 1년… 사고 예방 효과 나타나

2023년 제정된 핸즈프리법, 계도 중심 단속과 함께 1,900건 적발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6월 20, 2025
in AL/로컬/지역, 미국/국제, 사회, 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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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라배마 ‘운전 중 휴대폰 사용 금지법’ 시행 1년… 사고 예방 효과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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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FA-앨라배마주가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을 금지하는 ‘핸즈프리 법(Hands-Free Law)’을 시행한 지 1년이 지난 가운데, 도로 안전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2023년 제정된 이 법은 운전 중 모든 모바일 기기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며, **주의산만 운전(distracted driving)**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딸의 죽음이 법 제정의 계기 됐다”

이 법의 제정에는 미셸 런스퍼드(Michelle Lunsford) 씨의 개인적인 비극이 큰 역할을 했다. 7년 전, 그녀의 외동딸 **캠린 캘러웨이(Camryn Callaway)**는 운전 중 휴대폰에 정신이 팔린 사이 18휠러 트럭 후미 밑으로 차량이 진입, 목숨을 잃었다.

런스퍼드는 “그 아이는 제 전부였고, 매일같이 그립다”며 “내 이야기를 통해 한 명이라도 더 살아남을 수 있다면, 내 아픔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현재 학교, 교회 등을 돌며 주의산만 운전의 위험성을 알리는 강연을 이어가고 있다.

단속은 교육 중심… 벌금과 벌점 병행

앨라배마 주 경찰청(ALEA)에 따르면, 법 시행 이후 총 1,900건의 위반 사례가 적발됐다. 그러나 ALEA 소속 제레미 버킷 경감(Capt. Jeremy Burkett)은 “티켓 발부가 목적이 아니라, 생명을 지키는 게 우선”이라며 계도 중심의 단속 기조를 강조했다.

📌 핸즈프리법 위반 시 벌칙 규정

  • 1차 위반: $50 벌금 + 벌점 1점

  • 2차 위반(24개월 이내): $100 벌금 + 벌점 2점

  • 3차 이상(24개월 이내): $150 벌금 + 벌점 3점

“주의산만 운전, 생명을 앗아간다”

런스퍼드는 딸의 사고 차량 사진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지만, 그것이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의산만 운전은 나뿐만 아니라 탑승자, 주변의 무고한 사람까지 위협할 수 있습니다. 그 위험을 감수할 준비가 정말 되어 있습니까?”
— 미셸 런스퍼드

그녀는 “딸은 세상을 떠났지만, 그 아이의 이야기가 다른 생명을 구하고 있다는 사실에 위안을 얻는다”고 덧붙였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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