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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라배마 연구팀 “엄마의 SNS 중독, 아이에게 독 된다”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대화량 줄어…정신적 부재가 원인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7월 16, 2025
in AL/로컬/지역,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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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의 SNS ‘클럽하우스’가 뜬다

클럽하우스 이용화면 (애플 앱스토어 갈무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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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과도하게 몰입하는 부모는 자녀와 함께 있는 시간에도 정신적으로는 ‘같이 있지 않은’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앨라배마대학교 연구진은 최근 워싱턴DC에서 열린 ‘디지털 미디어와 마음 발달 국제 학술대회’에서 SNS 사용이 잦은 어머니들이 그렇지 않은 어머니들보다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자녀와의 대화량이 평균 29%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앨라배마 지역에 거주하는 2세부터 5세 사이의 유아 65명과 그들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SNS를 많이 사용하는 집단은 하루 평균 169분을 SNS에 사용한 반면, 사용이 적은 집단은 21분에 불과했다.

연구진은 이메일 확인이나 날씨 조회 등 SNS 외의 스마트폰 활용은 자녀와의 대화량 감소와 유의미한 관련이 없다고 분석했다. 단순히 폰을 사용하는 문제가 아니라, SNS 자체가 사용자의 주의력을 장기적으로 분산시킨다는 점에 주목한 것이다.

연구를 주도한 리즈 로빈슨 박사과정생은 “이전 연구들은 부모가 스마트폰을 직접 사용하는 동안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을 살폈지만, 이번 연구는 부모가 ‘오프라인’일 때조차도 SNS 습관이 상호작용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측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에 대해 CNN은 “놀랄 일은 아니다”라며 “SNS를 본 뒤에도 사람들은 그 내용을 오래 곱씹는 경향이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SNS에 몰입한 부모는 물리적으로는 자녀 곁에 있을지라도 정신적으로는 멀리 떨어져 있는 상태일 수 있다는 것이다.

학술대회 주최자이자 ‘디지털 미디어와 아동 발달 연구소’의 전무이사인 크리스 페리는 “언어 노출은 아동 발달의 핵심 요소”라며 “출생부터 18세까지의 시기 동안 얼마나 풍부한 언어 자극을 받느냐가 두뇌 발달과 학업 성취, 사회성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놀이시간에 부모가 얼마나 정신적으로 집중하고 있는지가 아이의 학습 능력을 좌우한다”며 “아이를 위한 ‘온전한 시간’을 줄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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