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KA Action 8 News 보도에 따르면 케이 아이비(Kay Ivey) 앨라배마 주지사가 유아 교육 프로그램에서 어린이의 전자 화면 사용을 제한하는 ‘Healthy Early Development and Screen Time Act’ 법안에 서명했다.
이 법안은 2026년 아이비 주지사의 주요 입법 과제 중 하나로 추진됐다.
아이비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교실에서 영상 화면은 어린이들의 학습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과도한 스크린 노출은 사회적·인지적 발달에 해를 끼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법은 어린 학생들이 스크린 학습과 전통적인 교육 사이에서 건강한 균형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아이들의 사회적·정서적 발달을 보호하기 위한 상식적인 입법”이라고 설명했다.
새 법은 앨라배마 조기교육부(Department of Early Childhood Education)가 인적자원부와 주 교육부와 협력해 유아 교육 프로그램에서 전자 화면 사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적용 대상에는 어린이집, 가정 어린이집, 그룹 어린이집, 야간 보육시설, 프리킨더가든(pre-K), 유치원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또한 교사와 보육 종사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스크린 사용의 적절한 관리 방법을 교육하는 별도의 훈련 프로그램도 마련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해당 법은 2027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