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0월 22, 2025
Advertisement
  • 홈
  • AL/로컬/지역
  • 타운뉴스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문화/예술
  • 연예/스포츠
  • 사회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비디오
  • 산업/IT/과학
  • 사설/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AL/로컬/지역
  • 타운뉴스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문화/예술
  • 연예/스포츠
  • 사회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비디오
  • 산업/IT/과학
  • 사설/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AL/로컬/지역
  • 타운뉴스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문화/예술
  • 연예/스포츠
  • 사회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비디오
  • 산업/IT/과학
  • 사설/칼럼
Home AL/로컬/지역

앨라배마 식당업주, 코로나 구제금 악용 혐의로 연방 기소

연방수사국, 6개 카운티 14곳 급습… 불법체류자 고용·자금 유용 정황 포착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7월 17, 2025
in AL/로컬/지역, 미국/국제, 사회
0
앨라배마 식당업주, 코로나 구제금 악용 혐의로 연방 기소

문을 닫은 식당/Fox 10 News 캡처

Share on FacebookShare on Twitter

앨라배마 전역에서 멕시칸 식당을 운영하며 코로나19 기간 중 연방정부로부터 받은 구제 자금을 개인 용도로 유용한 혐의로 한인 사회에서도 주목받던 식당업주 세사르 캄포스-레이예스(Cesar Campos-Reyes)가 연방 검찰에 기소됐다.

연방수사당국은 지난 7월 15일, 알라바마주 리카운티(Lee County)를 포함한 6개 카운티에서 14건의 수색영장을 집행하고, 각종 재정 사기 및 불법이민자 고용 혐의와 관련된 대대적인 단속을 벌였다. 이 가운데 캄포스-레이예스는 자진 출두해 체포됐다.

스티븐 슈랑크(Steven Schrank)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세관단속국(HSI) 앨라배마·조지아 특별수사관은 “조사 대상 여러 장소에서 불법 체류 외국인의 고용 외에도 더 광범위한 범죄 정황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연방 법원에 제출된 문서에 따르면 캄포스-레이예스는 팬데믹 당시 연방 정부가 시행한 급여보호프로그램(PPP)을 통해 수십만 달러를 수령했으나, 이를 식당 운영이 아닌 개인 용도로 전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구체적으로 Mariachi’s Mexican Grill: 7만600달러, El Patron (Pace 지점): 5만4700달러, El Patron (Prattville 지점): 7만4700달러,  El Patron (Pensacola 지점): 2만6900달러 등이다.

또한, 2020년 5월과 6월 사이에는 SBA 대출 4건, 총 약 60만달러를 개인 계좌로 이체한 정황이 확인됐다.

연방수사국은 플로리다주 펜사콜라 소재 El Patron 식당은 이번 수색 대상은 아니었지만, 현장을 찾았을 때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라는 안내문이 붙은 채 영업을 중단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한편, 앨라배마 로버츠데일(Robertsdale)의 El Patron 식당에서는 불법 체류자 8명이 체포되기도 했다. 캄포스-레이예스는 이들 식당의 공식 등록 대리인(agent)으로 확인됐다.

현재 캄포스-레이예스는 은행사기, 전신사기(wire fraud), 자금세탁 등 중범죄 혐의로 기소된 상태이며, 연방 검찰은 추가 혐의를 검토 중이다.

당국은 이번 사건이 단순한 재정 사기 사건을 넘어, 불법 이민 고용과 국제적 범죄 네트워크와도 연결돼 있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Related Posts

전남 글로컬 K-에듀센터,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서 홍보
AL/로컬/지역

전남 글로컬 K-에듀센터,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서 홍보

10월 20, 2025
앨라배마 마사지업소 인신매매 단속
AL/로컬/지역

[속보] 마사지 업소 인신매매 수사…여성 9명 발견

10월 17, 2025
앨라배마 메르세데스-벤츠 노조 투표 오늘부터 시작
AL/로컬/지역

벤츠 앨라배마 공장, 새 물류업체 찾는다

10월 17, 2025
Next Post
앨라배마 푸드스탬프 제도 흔들…연방정부 행정비 지원 절반 축소

앨라배마 푸드스탬프 제도 흔들…연방정부 행정비 지원 절반 축소

오펠라이카 42에이커 복합커뮤니티 재개발

오펠라이카 42에이커 복합커뮤니티 재개발

현대차, 아이오닉 9 생산 본격화

현대차그룹, 하반기 ‘중량급 신차 3종’ 승부수

  • 회사소개 인사말
  • 오시는길
  • 회원서비스이용약관

© 2025 Alabama Korean TImes - empowered by ApplaSo.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AL/로컬/지역
  • 타운뉴스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문화/예술
  • 연예/스포츠
  • 사회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비디오
  • 산업/IT/과학
  • 사설/칼럼

© 2025 Alabama Korean TImes - empowered by Appla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