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 북부가 허리케인 ‘아이다’의 본격영향권에 들어가면서 피해발생여부에 촉각이모아지고있다.
30일 연방 기상청에의하면 전날 오전 11시55분 4등급으로 루이지애나에 상륙한 허리케인 아이다는 육상에서 세력이 다소약화됐지만 여전히 강한 비바람을 루이지애나와 미시시피에 집중적으로 뿌리고있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늦게부터 북부 앨라배마에 강풍우가 불고 비피해가 예상된다고 예보하고 있다. 허리케인의중심부는 31일 오전 1시에 미시시피 북부를 관통하고 31일 아침 앨라배마 주경계선을 지나 점심때까지 헌츠빌과 버밍햄에 비를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또한, 기상청은 같은날에 오후 1시에 시속 30마일의 바람을 불며 테네시 내슈빌을 지나고 1일 오전 1시에 켄터키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보했다.
앨라배마주는 허리케인 직접피해지역에 들어감에따라 앨라배마 학교에 휴교령을 내리고 비피해에 대비하고있다.
<앨라배마 코리안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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