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기간 동안 일자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을 돕기 위한 수백만 달러가 범죄자들에게 돌아갔다. 연방 부양 수표와 주간 실업수당은 도난당한 신분으로 수표를 받으려는 다수의 도둑들에게 너무 유혹적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WSFA 뉴스가 보도했다.
앨라배마주 노동부(ADOL)의 타라 허치슨(Tara Hutchison)은 법 집행 당국과 함께 34만 건의 부정한 대유행과 관련된 실업 지원 요청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치슨은 “사기는 항상 일어날 것이다”라며 “실업보상제도와 프로그램에는 항상 부정행위가 있어왔지만 결코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ADOL은 34만건의 부당 청구 중 43% 또는 거의 절반이 사기라고 판단했으며, 단 1달러도 송금되지 않았다고 추정했다. 다른 말로 하자면, 14만6천 건의 청수가 ADOL에 의해 저지당한 것이다.
허치슨은 “그것은 불가피했다”면서 “이러한 사기행각을 막는 것은 불가능했지만 절반에 가까운 사기행각을 막는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ADOL은 팬데믹 기간 동안 미국의 다른 모든 주들과 같은 문제에 직면했다. 바로 실업수당 신청의 쓰나미가 그것이다.
허치슨은 “우리는 팬데믹 기간 동안 우리가 지불한 만큼 많은 돈을 지불한 적이 없다”며 “그만큼 많은 소송을 제기한 적도 없다”고 말했따.
수천 명의 앨라배마인들이 갑자기 연방 자금으로 운영되는 신종 팬데믹 관련 실업 프로그램으로 눈을 돌렸다.
허치슨은 “처음에는 600달러, 마지막에는 300달러가 추가로 지급됐다”고 말했다.
그 추가 자금은 범죄자들에게 너무나 유혹적인 것이 되었다. 그들 중 다수는 허위 청구서를 제출했고, 그들 중 일부는 훔치는 방법에 대해 창의적이 됐다.
허치슨은 “실업자들을 노리고 우리를 사칭한 사기꾼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용 가능한 프로그램들 중에는 팬데믹 실업 지원 기금, 즉 PUA가 있었다. 그 프로그램은 사상 처음으로 자영업자들도 실업 신청을 할 수 있게 해 주었다.
허치슨은 자영업자들은 통상적으로 주 정부에 임금 기록을 제출하지 않기 때문에 실업급여를 받을 자격을 갖추기 위해 고용 증명서를 찾는 것이 어려운 과제라고 말했다.
전체적으로, ADOL은 약 11억 달러의 연방정부 및 주정부 달러를 도난당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그동안 55억달러의 송금이 막혔다.
허치슨은 “우리는 5배나 더 많은 것을 멈출 수 있었다”며 “이는 우리가 자랑스러워 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허치슨은 11억 달러 중 10%가 주 정부로부터 가져갔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것이 약 1억 5천만 달러 정도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ADOL의 실업급여 및 지급된 보험금 대시보드에 따르면 2020년 3월 16일 이후 앨라배마인들에게 약 52억 달러가 지급됐다.
허치슨은 아직까지 주 내에서 허위 주장을 한 혐의로 기소된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법무부가 매일 이 사기꾼들을 추적하고 책임을 묻기 위해 연방 및 주 정부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치슨은 “이러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은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허치슨은 돈을 훔친 모든 사람이 잡히는 데 몇 년, 심지어 수십 년이 걸릴 수도 있다고 예측했다.
ADOL은 당신이 이용하려는 범죄자들을 경계할 것을 요구한다. 개인 정보를 비공개로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해당 부서에서 실업급여 청구서가 제출되었지만 청구서를 제출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서신을 받으면, ADOL은 즉시 이를 보고하라고 당부한다. 온라인으로도 할 수 있다.
허치슨은 주 실업률이 3.1%에 머물고 있다고 덧붙였다. 앨라배마는 약 3개월 동안 그곳에서 안정적으로 지내고 있다. 그 주는 대유행 이전까지 2.6%의 사상 최저 실업률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