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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라배마 남성, SEC 해킹과 비트코인 가격 폭락 혐의로 징역형 선고 받아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5월 19, 2025
in AL/로컬/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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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핵안보실도 뚫렸다…바이든 “사이버보안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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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X(구 트위터) 계정 해킹 사건으로 비트코인 가치가 일시적으로 급등한 가운데, 앨라배마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헌츠빌에 거주하는 26세의 에릭 카운슬 주니어(Eric Council Jr.)는 올해 초 ‘가중 신원 도용 및 접근 장치 사기 공모’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미국 법무부에 따르면 카운슬은 징역 14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이번 SEC의 X 계정 무단 접속 사건은 2024년 1월 9일에 발생했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카운슬은 음모의 일환으로 앨라배마 주 헌츠빌과 버밍햄에 있는 AT&T 및 애플 매장을 방문했다. 계정 탈취 후, 그는 “FBI가 나를 수사 중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은?” 같은 검색어를 인터넷에 입력했다.

가짜 게시물은 당시 SEC 위원장이었던 게리 겐슬러(Gary Gensler)의 이름으로 작성되었으며, SEC가 비트코인 기반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했다는 허위 발표를 포함하고 있었다. 이 결정은 당시 시장에서 매우 기대를 모으고 있던 사안이었다.

이 게시물이 올라온 뒤, 비트코인 가격은 1개당 1,000달러 이상 상승했다.

SEC는 곧 계정 통제권을 회복하고 해당 발표가 허위이며 보안 침해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2,000달러 이상 하락했다.

조사에 따르면, 카운슬은 SIM 스와핑(SIM Swap) 방식으로 SEC의 X 계정을 탈취했다. SIM 스와핑은 통신사 직원을 속여 정당한 가입자의 전화번호를 범죄자가 소유한 SIM 카드로 옮기게 하는 사기 수법이다.

이 범행 과정에서 카운슬은 공범으로부터 입수한 피해자(C.L.로 지칭)의 개인정보를 사용해, 위조 신분증을 제작했다. 이후 그는 자신이 FBI 요원이며 휴대폰을 망가뜨렸다고 주장하며 AT&T 매장에 가서 새로운 SIM 카드를 받았다.

그는 곧바로 헌츠빌의 애플 매장으로 이동해 새 아이폰을 구매, 그 SIM을 삽입하고 SEC의 X 계정에 대한 2단계 인증 코드를 수신했다.

이후 공범들이 SEC 계정에 접속해 가짜 게시물을 올렸다.

카운슬은 게시물을 올린 뒤 버밍햄으로 이동해 아이폰을 환불받고 현금화, SIM 카드는 파기했다.

기록에 따르면, 그는 “Ronin”, “AGiantSchnauzer”, “Easymunny”라는 온라인 별명을 사용했으며, 이번 범행으로 5만 달러(약 6,700만 원)를 수령했다.

사건 이후 그는 “FBI가 나를 수사 중일 때 나타나는 징후” 등의 검색을 계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건은 FBI 워싱턴 지부와 SEC 감찰실에서 조사했다.

미국 법무부 형사국장 매튜 R. 갈레오티는 “카운슬과 공범들은 고도의 사이버 수법으로 SEC의 계정을 탈취해 거짓 발표를 게시했고, 이는 금융시장에 왜곡을 초래했다”며, “디지털 자산의 무결성을 위협하며 사익을 추구하는 범죄 행위는 반드시 처벌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워싱턴 D.C. 연방검사 자닌 피로는 “이러한 사기 수법은 금융시장과 국민의 자산을 심각하게 위협한다”며, “SIM 스와핑은 일반 시민, 금융기관, 정부기관 모두에 피해를 입힌다. 당신이 잡히지 않을 거라 생각하지 마라. 반드시 추적되고 처벌받게 될 것이다”고 경고했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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