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 전역의 공립대 학생과 관계자 약 1,000명이 19일(현지시간) 몽고메리 앨라배마 주 의사당에 모여 고등교육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WAKA Action 8 News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고등교육의 날(Higher Education Day)’을 맞아 열렸으며, 앨라배마 14개 공립대학교 대표단이 모두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내년도 교육신탁기금(Education Trust Fund) 예산 심의를 앞두고 대학 재정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는 Alabama State University 밴드의 연주와 각 대학 마스코트의 행진으로 시작됐다. 대학 관계자와 학생들은 주 정부가 공립대학에 대한 충분한 예산을 확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고든 스톤 앨라배마 고등교육 파트너십 사무총장은 “아이비 주지사와 입법 지도부는 대학을 잘 지원해 왔다”며 “그러나 우리는 미래의 기회이자, 앨라배마 문제 해결의 주체가 될 인재들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14개 공립대 총학생회(SGA) 대표들은 약 18만 명의 학생을 대표해 공동 서약서에 서명하고, 잔디 광장에서 열린 오찬 행사에서 케이 아이비 주지사에게 메시지를 전달했다.
오찬 자리에는 아이비 주지사를 비롯해 주 하원·상원 다수당 및 소수당 지도부, 예산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 주 정부 인사들이 참석해 연설했다.
행사 주최 측은 이번 집회가 고등교육의 가치와 지역사회 기여를 강조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예산 지원의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