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주가 질소를 주입해 사형수를 죽이는 시스템을 사실상 중단하기로했다.
뉴스위크 단독보도에의하면, 앨라배마주 교정국 (ADOC)은 지난 2일 현장실사결과 질소 사형시스템보다 안전한 다른 방법을 검토하기로 했다.
앨라배마는 지난 2019년 질소 주입 사형시스템법안을 통과시켰지만 아직까지 한차례도 실행에옮긴 적은 없다.
교정국 대변인은”아직 개발되고있지만 자세한 내용은 공유하지못한다”며 “개발을 중단하는 이유는 잠재적인 안전 문제 때문”이라고 답했다.
앨라배마는 전기의자에서 사형을집행하는데 사형수가 전기의자를 원하지 않으면 주사를 놓는방법으로 사형한다. 그러나 주사약을 구하기 어려워 대체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2019년 앨라배마와 오클라호마, 그리고 미시시피는 질소로 사형을 집행하는 법을 만들었다. 생체실험에 비유하며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다.
<앨라배마코리안타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