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주의 연방 실업수당이 종료됐다.
앨라배마의 실업자들은 코로나 펜데믹 선언으로 시작된 연방정부의 추가 실업수당 300달러가 모두 소진됨에따라 지난 19일부터 더는 지원하지않기로 했다.
케이 아이비 앨라배마주지사는 지난 5월에 이런 내용을 발표한바 있다. 아이비주지사는 “연방 수당 지원금을 주수당에 붙여서 지급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인디애나, 네브라스카,뉴햄프셔,노스다코타,와이오밍주가 앨라배마와같은 시점에 연방 수당을중단하기로 했다.
메레디스는 앨라배마에서 가장 인구가 조밀한 지역인 제퍼슨 카운티에서는 식량 원조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매우 높지만 시골지역에서도 마찬가지로 급하다고 말했다.
연방의회위원회는 CARES ACT법에근거해 지급하는 연방 수당을 중단하면 전국 지역경제가 130억달러이상 손실을입을 것으로 계산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아 노동시장으로나온다는 징후들도 있다. 앨라배마의실업수당 신청자가 갈수록 숫자가 줄고있다고한다. 6월첫째주에는 7,290명이 신청했는데 지난해 3월 펜데믹이 선언한 이후로 가장 작은 신청자가 몰린 결과였다. 아직 작년3월 1824명과 비교하면 7배나 많다.
한편, 앨라배마외에 25개주가 올해 9월까지 연방 실업수당을 더 지원한다.
앨라배마의 5월 실업률은 3.4%로 4월 3.6% 보다 낮아졌다. 앨라배마 노동국은 온라인 취업광고가 1년전보다6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앨라배마코리안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