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주 정부는 앞으로 몇 년 안에 300개 마을을 초고속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수백만 달러의 대규모 브로드밴드 계획을 발표했다.
케이 아이비(Kay Ivey) 주지사와 다른 사람들은 프랫빌에서 이 프로젝트의 세부 사항을 발표하면서, 광섬유 유틸리티 네트워크인 “미들 마일”(middle mile)이 주 전역의 마을들을 연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코로나19 팬데믹과 싸우기 위해 “미국 구조 계획”(American Rescue Plan)의 일부로 주정부로 보내진 연방자금에서 8300만 달러를 투입한다.
앨라배마주 상원 원내총무인 바비 싱글턴(Bobby Singleton,공화) 의원은 “브로드밴드는 새로운 유틸리티, 새로운 힘, 새로운 물”이라며, 이 프로젝트가 의료와 교육을 개선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비 주지사는 이 프로젝트가 완성되려면 약 3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