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주 67개 카운티 모두에서 광대역통신망 확장 계획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일련의 회의들이 열린다.
앨라배마 경제·지역사회부(ADECA)는 이번 주부터 “앨라배마 지역사회 광대역 기술 지원 프로그램”(The Alabama Community Broadband Technical Assistance Program)을 시작한다. 여기에는 선출직 공무원, 인터넷 제공업자, 지역사회 및 비영리단체들이 참여하게 된다.
케이 아이비(Kay Ivey) 주지사는 “현대 세계에서는 연결이 필수인데 초고속 인터넷에 접속할 수 없는 앨라배마인들이 너무 많다”며 “앞으로 4년 동안 주 전역에서 연결에 대한 접근을 늘리는 것이 행정부의 최우선 과제였으며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나는 우리 지역 지도자들과 지역사회가 이 회의에 참여하길 권장한다.”고 말했다.
케네스 보스웰(Kenneth Boswell) 주 경제·지역사회부 장관은 주 정부가 완전한 광대역 접속을 위해 꾸준히 성장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비 주지사의 리더십 아래 앨라배마는 서비스되지 않는 지역의 광대역 서비스를 늘리기 위해 주 차원에서 지도제작과 게획에 진전을 이뤘으며, 연방 상무부의 이번 자금 지원을 통해 우리 부는 광대역 매핑과 계획에 대한 지원을 카운티 차원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월요일(12일) 몽고메리에서 열린 킥오프 미팅에서, 국립전기 통신정보국 대표는 광대역, 공평성, 액세스 및 배포 프로그램으로부터 500만 달러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디지털 공평법(Digital Equity Act)은 98만1081달러를 제공하고 광대역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활동을 계획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회의는 화요일 라운데스(Lowndes) 카운티에서 열렸고, 오늘(수요일) 회의는 그린(Greene) 카운티에서 열릴 예정인데 악천후로 조정이 될 전망이다. 다음 회의는 섬터(Sumter) 카운티, 금요일에는 마렌고(Marengo) 카운티에서 열린다.
회의는 일반에도 공개된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http://adeca.alabama.gov/broadband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