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 대학 총장 스튜어트 벨은 수요일 저녁 늦게 대학 학생 한 명이 새해 첫날 뉴올리언스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 으로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벨은 카림 바다위가 해당 대학의 학생이었으며 공격 당시 뉴올리언스에 있었다고 말했다.
벨 총장은 “오늘 나는 앨라배마 대학교의 학생 중 한 명인 카림 바다위가 뉴올리언스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으로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카림의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그들의 가슴 아픈 상실에 애도한다”고 말했다.
WSFA 12뉴스에 따르면, 바다위는 루이지애나주 배턴루지 출신이다. 그는 2024년에 에피스코펄 고등학교(Episcopal High School)를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