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국교육원(원장 김현주)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나라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한글학교를 대상으로 독도교육주간 운영 학교를 공모한다.
2021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독도교육주간은 해마다 3~4개의 한글학교들이 참여하여 독도모형제작, 독도경비대원들에게 편지쓰기, 독도노래 부르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독도를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에도 5개 정도의 한글학교를 선정하여 학교당 500~1000달러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독도교육주간을 운영하고자 하는 한글학교는 공모기간[’23.8.7.(월)~9.7.(목)] 내에 애틀랜타한국교육원 이메일(atlantakec@gmail.com)로 신청서와 운영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현주 원장은 “미주지역 교육원 중에서 애틀랜타한국교육원이 유일하게 독도교육주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많은 한글학교 학생들이 독도가 우리나라 고유의 영토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