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가상화폐)가 전일의 폭락세는 일단 끊었다. 비트코인은 5만달러 대를, 도지코인은 20센트 선을 유지하고 있다.
◇ 비트코인 5만 달러대 유지 : 비트코인은 24일 오전 7시3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3.01% 하락한 5만36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수시간 전 비트코인은 4만7814달러까지 밀렸으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저항선인 5만 달러를 사수하고 있는 모습이다.
전일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는 바이든 행정부의 부자 증세 등으로 일제히 급락했었다. 전일 비트코인은 5만3000달러 대에서 4만7000달러 대까지 떨어지는 등 자유 낙하했었다.
그러나 비트코인이 4만7000달러 선까지 떨어지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돼 5만 달러 선을 다시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한국의 암호화폐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1.38% 하락한 591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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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암호화폐 가격 현황 – 업비트 갈무리 |
◇ 도지 코인도 20센트선 유지 : 도지코인도 폭락세는 멈췄다. 도지코인은 같은 시각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1.57% 폭락한 23.87센트를 기록하고 있다. 수 시간 전 도지코인은 17센트 선까지 추락했었다.
그러나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돼 20센트 선은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 도지코인은 7.64% 하락한 278원에 거래되고 있다.
◇ 전일 모든 암호화폐 폭락세 : 전일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는 바이든 행정부의 부자 증세 등으로 일제히 폭락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