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9 대선이 2주 앞으로 다가온 23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각각 영남과 수도권 민심 공략에 나선다.
전날 부산을 방문했던 안 후보는 울산과 포항으로 올라가 표몰이에 돌입한다.
안 후보는 오전 10시 울산시의회 프레스룸에서 진행되는 울산지역 기자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전 11시 울산 태화종합시장, 오후 1시 울산 디자인거리와 롯데백화점 광장을 찾아 민심을 청취하고 유세를 펼친다.
이후 포항 구룡포시장에 들러 지역 상인들과 유권자들을 만난 뒤 오후 6시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한 표를 호소할 예정이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오전 7시30분 서울역에서 진행 중인 장애인 이동권 지하철 시위 현장을 방문한다. 그 뒤 서울 마포 망원시장, 안양중앙시장, 시흥 삼미시장, 부천 남부역 광장을 차례로 돌며 수도권 집중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