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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 USA와 우신 USA, 연례 커뮤니티 기부 오찬 행사

챔버스 카운티 단체에 총 16만 달러 기부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12월 3, 2024
in AL/로컬/지역,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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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 USA와 우신 USA,  연례 커뮤니티 기부 오찬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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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 USA와 우신 USA는 서중호 회장의 주최로,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특별 연례 커뮤니티 기부 오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오찬은 지난 11월 27일 수요일, Saugahatchee 컨트리 클럽의 연회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 사회에 회사 이익을 환원하고, 지역 주민들의 봉사와 지원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자리였다.

매년 추수감사절 전날에 열리는 이 행사에서 두 회사는 챔버스 카운티의 법 집행 기관, 소방 및 응급 구조대, 학교, 자선 단체 및 공공 서비스 조직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기부 금액을 늘려 총 16만 달러를 기부하였다.

아진 USA의 회장 겸 CEO인 서중호 회장은 오찬에 참석해 다양한 단체들에 직접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Alabama Sheriff’s Youth Ranches, Auburn University Foundation, Christian Service Center, Chambers County Library, Chambers County School District, Inspire Academy, Lanett City School System, Chambers County Sheriff’s Office, Valley Police Department, Lanett Police Department, Lanett Fire & EMS, East Alabama Fire & EMS, Huguley Water & Fire, EAMC-Lanier Hospital, Valley Haven School, 그리고 Valley United Fund 등 다양한 기관에 전달되었다.

각 단체를 대표해 기부금을 받은 사람들은 T.J. Wood (Youth Ranches), Cheryl Myers (Christian Service Center), Mary Hamilton (Chambers County Library), Jeff Nelson 셰리프 (CCSO), Mike Reynolds 경찰서장 (VPD), Denise McCain 경찰서장 (LPD), Jamie Heard (Lanett Fire Department), Greg Nichols (EAMC-Lanier), Diane Green (Valley Haven School), Michael Weiss (Valley United Fund) 등이다.

아진 USA는 한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현대와 기아의 부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미국, 한국, 중국, 베트남에 제조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챔버스 카운티에 소재한 공장은 6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며, 명실상부 지역 최대의 업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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