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 아이비 앨래배마 주지사가 토네이도가 강타한 지역을 방문해 위로한다.
채널13방송(WVTM)에 따르면 아이비 주지사는 29일 칼훈과 헤일, 쉘비 카운티 등 지난 25일 토네이도가 엄습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 재난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아이비 주지사는 오전 일찍 칼훈 카운티를 방문한 데 이어 헤일 카운티를 거쳐 쉘비 카운티에서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고 주정부는 밝혔다.
이번 악천후로 나무가 쓰러지고 가옥이 파손되면서 칼훈 카운티를 중심으로 앨라배마에서 최소 5명이 숨진 것으로 보고됐다. 또 아직 집계되지 않은 부상자도 다수 발생한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다.
매튜 웨이드 칼훈 카운티 셰리프는 “쓰러진 나무가 도로를 덮쳐 차량 통행이 정상화되기까지 시일이 걸릴 것”이라며 “재난 피해자들과 유족에게 위로를 표한다”고 말했다.
존 사마니에고 쉘비 카운티 셰리프는 “일부 주택은 완전하게 파손됐다”며 카운티 정부가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앨라배마타임즈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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