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주 케이 아이비 주지사가 파산 보호 절차(챕터 11)를 밟고 있는 잭슨 병원이 정상화에 성공할 경우 4천만 달러의 주정부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이비 주지사와 수정안 666 채권위원회는 24일(현지시간) 향후 채권 발행을 승인하고, 병원이 파산 절차를 마친 뒤 회복 단계에 들어설 경우 해당 자금을 시설 개선 용도로 지원하기로 했다. 다만 자금은 병원이 공식적으로 파산 절차를 종료하고 정상 운영 체제를 갖출 때에만 지급된다.
잭슨 병원은 지난해 재정 및 경영 문제로 챕터 11 파산 보호를 신청한 이후 운영 유지 방안을 모색해 왔다.
아이비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지난 1년간 병원이 과거 경영 부실로 인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새로운 경영진을 신뢰하며, 시의회와 카운티 위원회가 재정 지원 요청에 응답해 준 것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그는 몽고메리 지역에서 병원이 문을 닫을 경우 지역사회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잭슨 병원이 주 정부 부처, 지역 주민, 관광객 등에게 필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기관이라고 설명했다.
아이비 주지사는 “강한 주도는 강한 주에 필수적이며, 몽고메리의 의료 시스템은 그 중심에 있다”며 “잭슨 병원이 향후 80년 이상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