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앨라배마주 농업인연합(ALFA)의 정치부인 팜팩(FarmPAC)이 의뢰한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케이 아이비 주지사가 2022년 공화당 주지사 예비선거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월 2일부터 6일까지 600명의 공화당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케이 아이비(Kay Ivey) 현직 주지사가 2위 후보자보다 43% 이상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결과, 아이비는 공화당 유권자 중 54.7%의 지지를 받고 있다. 사업가 팀 제임스(Tim James)는 11.45%의 득표율을 기록했고, 응답자 중 9.79%는 린디 블랜차드(Lindy Blanchard) 전 슬로베니아 주재 미국 대사를 선호 후보로 꼽았다. 이번 여론조사는 21.89%의 응답자가 아직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오는 2022년 5월 24일 치러질 예비선거에 앨라배마 공화당에 입당한 모든 후보들을 포함했다.
나머지 후보들은 2% 미만의 지지를 얻는데 그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