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 아이비(Kay Ivey,공화) 앨라배마 주지사는 목요일(5일) 기록적인 수의 불법 이민자가 미국 유입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앨라배마 주 방위군 275명을 남부 국경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과 그의 행정부에 대한 수많은 비판 중 가장 많은 것이 바로 남부 국경의 보안 약화 문제다.
추가 국경 보안 자금 지원은 케빈 맥카시(Kevin McCarthy,공화·캘리포니아) 전 하원의장이 축출되기 전까지 연방 의회에서 중요한 이슈 중 하나였다.
앨라배마주의 연방 의원들은 국경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법안을 후원하고 이니셔티브를 추진하면서 경종을 울리고 있다.
아이비 주지사가 국경 지워을 위해 군대를 파견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앨라배마주 연방 의원들의 승인을 받았다.
토미 튜버빌(Tommy Tuberville,공화) 연방상원의원은 “앨라배마가 자신을 위해 일하는 조 바이든을 대신해 일어섰다”고 트윗했다.
케이티 브릿(Katie Britt,공화) 연방상원의원도 엑스(구 트위터)에 “우리나라가 위기에 처해 있을 때, 앨라배마인들은 항상 의무의 부름에 응답할 것”이라며 아이비 주지사를 향해 “귀하의 지속적인 리더십에 감사드린다”고 찬사를 보냈다.
로버트 아더홀트(Robert Aderholt,공화·헤일리빌) 연방하원의원은 “아이비 주지사가 우리 국경을 보호하기 위해 군대를 파견하는 것을 보니 기쁘다”며 “그녀와 다른 주지사들은 바이든 행정부가 거부하는 일, 즉 불법 이민자들의 유입뿐만 아니라 펜타닐이 쏟아져 우리 시민을 죽이는 것으로부터 우리 국경을 지키는 일을 하고 있다”고 트윗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