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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 암 전이 억제 효과 확인”…네이처, 실험 결과 공개

"인간 대상 임상시험 필요…개인 임의 복용 안돼"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3월 10, 2025
in 생활/건강
0
“아스피린, 암 전이 억제 효과 확인”…네이처, 실험 결과 공개

해열·진통·소염·혈전 예방 등의 효과가 있는 저렴한 약 ‘아스피린’이 암 전이를 막는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연구 결과가 매우 흥미롭고 뜻밖의 발견이라고 입을 모았다.

7일 영국 매체 BBC 등에 따르면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연구진은 최근 글로벌 과학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아스피린이 암 전이를 막는다는 동물실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유방암과 피부암, 대장암 등 여러 암을 유발한 쥐 모델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결과 아스피린을 투여한 쥐에서 암 전이 발생률이 현저하게 낮아지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내용에 따르면 면역 방어 체계의 일부인 면역 T세포는 암세포를 파괴할 수 있다. 출혈을 막는 혈액 성분인 혈소판이 T세포를 억제해 암세포 제거를 어렵게 만들 수 있다. 아스피린을 투여할 시 혈소판을 조절해 해당 성분이 T세포에 미치는 영향을 억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아스피린은 해열, 진통, 소염, 혈전 예방 등의 효과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다. 주성분은 아세틸살리실산이다.

아스피린은 사이클로옥시게나제 효소를 억제해 프로스타글란딘 생성을 감소시키는 기전을 갖고 있다. 프로스타글란딘은 염증, 통증, 발열 등을 유발하는 물질이다. 이를 억제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또 혈소판 응집을 억제해 혈전 생성을 막는 효과가 있다.

아스피린 복용 시 주의사항은 속 쓰림, 위염, 위궤양 등 위장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항응고 효과로 인해 출혈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천식, 위장 질환, 출혈성 질환, 신장·간 기능 저하 환자는 복용 전 의료진과 상담이 필요하다. 어린이가 복용할 시 치명적인 ‘라이 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문가는 아스피린을 임의로 먹지 말고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것을 제안했다. 칼리지런던대학교 임상연구부서 루스 랭글리 교수는 아스피린이 초기 단계 암의 재발을 막을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임상시험 ‘Add-아스피린’을 주도하고 있다.

루스 랭글리 교수는 “이번 중요한 발견으로 암 진단 후 아스피린으로 혜택을 볼 수 있는 사람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아스피린을 복용하기 전에 의사와 상담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퀸 메리 런던대학교 소속 암 연구자인 만게시 토라트 교수는 “이번 연구가 퍼즐의 마지막 조각을 제공했지만, 여전히 해결해야 할 질문들이 남아 있다”면서 “아스피린은 뇌졸중을 포함한 심각한 뇌출혈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위험성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까지 동물실험 단계에 머물러 있으므로 이를 확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면서 “환자들이 아스피린 혜택을 볼 수 있을지 여부는 추가적인 임상시험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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