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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미국/국제

아메리카 원주민 상대로 하는 사기피해 계속돼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12월 19, 2022
in 미국/국제,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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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원주민 상대로 하는 사기피해 계속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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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은 아메리카 원주민과 알래스카 원주민의 달(American Indian and Native Alaskan)이다. 현재 미국에 사는 아메리카 원주민은 567개 부족 300만명으로 추정되며, 미국 전체 인구의 1%를 차지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에서 원주민을 직접 보기는 쉽지 않은데, 상당수 원주민들이 자신의 부족이 속한 인디안 국가(Indian Country)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 원주민들의 생활상은 그렇게 풍족하진 않다. 19세기 초 백인들의 원주민 문화 말살 정책으로 제대로 된 교육을 받기 어려우며, 반강제로 인디언 보호구역에 모여 살다보니 교육 및 생활수준이 열악한 것이 현실이다. 그 결과 원주민을 표적으로 삼은 사기도 유행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연방거래위원회(FTC)는 지적한다.

아메리카 원주민을 상대로 한 사기는 한인 이민자들을 상대로 저질러지는 사기와 비슷하다. 예를 들어 자동차 딜러인 테이트 오토그룹(Tate’s Auto Group)은 애리조나와 뉴멕시코에 있는 원주민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융자서류를 조작한 혐의를 받았다.

이들은 원주민들에게 불리한 내용으로 융자 관련 서류를 작성하고, 소비자들에게 읽을 시간을 주지 않았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페이먼트가 늦을 경우 곧바로 자동차를 압류했다. FTC에게 고발당한 이 자동차 딜러는 소비자 3500명에게 45만달러를 반환했고 영업을 중단해야 했다.

애리조나주 인디안 국가에 거주하는 원주민 셰리(Sherrie)의 사례는 이들을 노린 자동차 사기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셰리는 자신의 집 우편함에 붙어있던 자동차 딜러 전단지를 보고, 자신의 닛산 센트라를 SUV로 트레이드인(trade-in)하기로 했다. 셰리는 계약서를 잘 읽지 않고 “트레이드 인은 내가 알아서 잘 해주겠다”는 세일즈맨의 말만 믿었다. 계약서보다는 말로 하는 약속을 중시하는 원주민 문화의 특성 때문이었다. 그러나 셰리의 페이먼트가 조금만 늦어지자 딜러는 SUV를 압류했고, 셰리를 결국 닛산 센트라와 SUV를 모두 잃을 위기에 처했다.

셰리는 애리조나주 법무부 및 법률구조공단에 도움을 신청했다. 법률구조공단이 검토한 결과, 계약서에는 자동차 구입에 관한 내용만 적혀있었고 트레이드인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도 언급되지 않았다.

법무부와 법률구조공단은 애리조나 소비자 사기법( Arizona Consumer Fraud Act)에 따라 딜러십에 소송하겠다고 압력을 넣었고, 결국 셰리가 1만달러와 함께 닛산 센트라를 돌려받는 조건으로 소송이 합의로 끝났다. FTC는 “안타까운 사실이지만, 때론 세일즈맨은 여러분의 친구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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