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 명가’ 쌍용자동차가 ‘위드 코로나’에 맞춰 차박과 캠핑족 공략에 나섰다.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폭발하면 SUV차량의 수요도 높아질 것이라는 판단이 작용했다.
소비자들을 위해 장거리 여행부터 도심 속 드라이빙까지 여행 트렌드를 위한 SUV 라인업을 구축했다.
19일 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서 발표한 2021년 상반기 SUV 판매량은 34만4623대로 세단 판매량(31만3363대)을 앞섰다.
SUV의 가장 큰 장점은 큰 실내 공간이다. 유모차는 물론 자전거까지 실을 수 있어 차박이나 캠핑족에게 각광받고 있다.
쌍용차는 위드 코로나에 맞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SUV 경쟁력을 통해 판매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우선 거리부터 도심 속 드라이빙까지 책임지는 ‘올 뉴 렉스턴 마스터’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안정적 주행성능, 최신 편의사항으로 40대부터 60대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국내 최정상급 첨단 주행안전 보조 시스템 ‘딥컨트롤'(Deep Control)과 능동형 주행안전 보조기술인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을 적용해 운전자의 부담을 줄이고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 충돌을 방지하는 긴급 제동 보조(AEB)는 물론 사고를 방지하는 ‘후측방경고'(BSW), ‘후측방 충돌보조'(BSA) 기능을 적용했다. 하차 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탑승객 안전하차 경고(SEW)도 더해 안전성을 제공한다.
여기에 차량 외부에 장착된 카메라가 12.3인치의 풀 디지털 클러스터를 통해 주변의 상황을 3D로 보여주고, 후방 카메라를 통해 후면 사각지대 정보까지 제공하는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후진 시 조향 연동 다이내믹 주차 가이드, 후방 장애물 감지 정보, 후측방 접근 경고 등 운전자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코란도 R-PLUS’는 어린 자녀들과 함께 낚시나 캠핑 등 레저 생활과 도심 드라이빙을 즐기는 3040대를 위한 패밀리카에 어울린다.
551ℓ의 적재공간에는 골프백 1개, 캐디백 2개를 넉넉하게 실을 수 있어 부피가 큰 캠핑용품이나 낚시용품을 비롯해 유모차 등의 아기 용품을 실을 수 있다. 동급 최장 앞뒤좌석 간격으로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갖춰 가족이 모두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2.5단계 수준의 반자율주행기능을 갖춘 딥컨트롤 시스템은 온 가족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목적지까지 안내한다. 동급 최초로 고속도로뿐만 아니라 일반도로까지 확장된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후측방 앞차와의 간격 유지는 물론이고 차선 중앙 유지 기능과 차선이 없거나 희미한 도로에서도 앞차를 따라 경로를 인식하고 속도와 거리를 제어하며 수준 높은 자율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안전 하차 경고(SEW), 안전 거리 경고(SDW), 앞차 출발 경고(FVSW), 후측방 접근 충돌 보조(RCTA) 등의 기술력은 운전자와 가족을 위한 안전한 주행 능력을 갖췄다.
차량자세 제어 시스템(ESP)은 빗길, 눈길, 경사 등 운전자가 어떤 상황에서도 의지대로 주행할 있도록 엔진 출력 및 브레이크 제어를 돕는다. 여기에 차량전복 방지장치(ARP), 제동보조 장치(BAS), 경사로 저속 주행 장치인 가변형 HDC 등 여행지로 가는 길에 맞닥뜨릴 수 있는 다양한 도로 상황에서도 안정감을 준다.
‘티볼리 업비트'(TIVOLI Upbeat)는 개성 넘치는 디자인은 물론, 프라이빗한 공간과 똑똑한 커넥티드 서비스로 MZ세대가 선호하는 장거리 여행을 감성 넘치고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
국내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 서비스 ‘인포콘'(INFOCONN)이 핸들의 음성인식 버튼 하나로 간단하게 실행되는 음성인식 모드는 주행 시 운전자의 부담을 덜어준다.
또 최고급 모델 답게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를 지원하며, 와이파이 양방향 풀 미러링을 이용해 AVN과 클러스터를 동시에 연동할 수 있다. 고화질 ‘9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와 대화면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를 기본 적용하여 편의성과 실내 디자인 및 시인성을 강화했다.
동급대비 넓은 공간도 티볼리 업비트의 강점으로 꼽힌다. 2열 폴딩 시 확장되는 적재공간은 다양한 레저 용품 수납부터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트레이를 제거하면 최대 427ℓ의 더 넓은 공간으로 자유롭게 활용 가능하다.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픽업 트럭 특유의 스포티함과 주행능력으로 세대를 불문하고 아웃도어 레저를 원하는 모든 세대의 운전자들에게 적합하다.
더 뉴 렉스턴 칸의 데크는 텐트, 캠핑용품, 자전거 등 다양한 레저용품을 넉넉하게 실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사용자가 용도나 니즈에 따라 스펙을 모델별로 선택할 수 있다.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 모델은 500㎏까지, 파워 리프 서스펜션 모델은 최대 700kg까지 적재 가능하다. 짐을 고정할 수 있는 회전식 데크 후크는 적재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주행 성능도 뛰어나다. 아이신(AISIN AW)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연료 효율성을 높여 속도 속에서 부드러운 승차감을 선사한다. 방음·방진·방수 성능이 향상된 엔진룸 어라운드실, 기술력과 노하우가 축적된 4륜 구동시스템은 악천후 시 도심을 비롯해 험로에서도 안정감 있는 주행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첨단 주행 안전 보조 시스템이 통합된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에 포함된 긴급제동보조(AEB), 앞차출발경고(FVSW), 스마트하이빔(SHB), 차선이탈경보(LDW), 전방추돌경보(FCW), 차선변경경고(LCW), 후측방접근경고(RCTW), 후측방경고(BSW) 등은 사고예방 안전성을 극대화해 운전자의 부담을 대폭 줄여준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떠나기 좋은 11월을 맞아 다양한 고객 혜택을 준다. △차종에 따라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한 번 더 주는 ‘더블 업 찬스 페스티벌’ △할인 또는 구매 지원비나 딥 컨트롤 패키지를 제공하는 코란도 및 티볼리&에어 구매 혜택 △올 뉴 렉스턴 및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스페셜 할부 혜택 △올 뉴 렉스턴 마스터 출시 기념 이벤트 등 차종별 다양한 고객 맞춤 구매혜택을 마련했다. 이외에 차종별 재구매 할인 로열티 프로그램 혜택과 노후차 교체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