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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생활/건강

심장 널뛰거나 우심방 클수록 심각한 심장판막질환 위험 커진다

서울대병원 연구진, 심방 기능성 삼첨판막 역류증 위험인자 규명 "위험 높은 환자 조기에 선별한다면 예후 크게 개선할 수 있어"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2월 8, 2023
in 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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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널뛰거나 우심방 클수록 심각한 심장판막질환 위험 커진다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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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전체 인구의 약 65~85%에서 관찰될 만큼 흔한 심장판막질환인 ‘삼첨판막 역류증’이 심각한 상황에 이르는 요인 2가지가 밝혀졌다.

고령의 노인에게 주로 발생하는 심방세동이 있거나 우심방이 많이 늘어나 있을수록 중등도 이상의 심방 기능성 삼첨판막 역류증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다.

심방세동은 심방에서 발생하는 빠른 맥의 형태로 불규칙한 맥박을 일으키는 부정맥 질환 중 하나다.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의 박준빈 교수·곽순구 전문의 연구팀은 이런 연구 내용을 최근 미국심장학회의 국제학술지 ‘심혈관 영상저널’에 게재했다고 8일 밝혔다.

삼천판막 역류증은 심장 우심방과 우심실 사이의 문인 ‘삼첨판막’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 심장 수축 시 우심실에서 우심방으로 피가 역류하는 질환이다.

대부분 심초음파에서 우연히 발견되는데 경증 환자의 경우 삶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하지만 중등도 이상은 우심실 부전으로 이어질 정도로 치명적이다.

특히 판막 주변 구조물의 변형으로 나타나는 삼첨판막 역류증의 하나인 ‘심방 기능성 삼첨판막 역류증’은 심방의 변형이 초래된 뒤 삼첨판막 폐쇄 장애가 나타나 발생한다.

그러나 이 질환의 자세한 발생기전과 위험인자에 대해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치료와 관리 방법이 확립돼있지 않은 상태다.

따라서 연구팀은 질환 진행 위험인자를 찾고, 우측 심장의 구조적 변형과의 연관성을 규명하는 한편 중등도 이상 환자들의 예후를 분석하겠다는 목적에 연구를 했다.

연구팀은 2007~2019년 병원에서 심초음파 검사를 해 경증의 삼첨판막 역류증으로 진단받은 환자 중 1년 이후 추적 검사를 시행한 환자 833명의 데이터를 활용했다.

연구 대상자 중 약 35%에 해당하는 291명에서 심방세동이 있었다.

중등도 이상의 심방 기능성 삼첨판막 역류증은 심방세동이 있는 환자에서(초록색 선) 그렇지 않은 환자(빨간색 선)에 비해 더 흔히 발생했다/서울대학교병원 제공

이후 약 4.6년의 추적 기간 동안 약 4%에 해당하는 33명의 환자에서 중등도 이상의 심방 기능성 삼첨판막 역류증이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33명 중 30명은 심방세동이 있는 환자였다. 분석 결과 심방세동이 있을 경우 심방 기능성 삼첨판막 역류증이 발생할 위험비가 약 8배나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심방세동이 심방 기능성 삼첨판막 역류증 발생의 강력한 위험인자임을 의미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경증의 삼첨판막 역류증과 우심방의 심한 확장 소견(우심방 면적 34.3 ㎠)이 있었던 심방세동이 동반된 환자의 심초음파 이미지로, 3년의 추적 이후 중등도의 심방 기능성 삼첨판막 역류증으로 진행했다/서울대학교병원 제공

또한 심장초음파 지표 중 우심방 크기가 클수록 심방 기능성 삼첨판막 역류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심실 크기에 비해 우심방이 더 뚜렷하게 확장된 경우에 심방 기능성 삼첨판막 역류증이 호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중등도 이상의 심방 기능성 삼첨판막 역류증이 발생한 경우 사망, 심부전, 판막질환으로 인한 수술 시행을 포함한 심혈관계 예후가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박준빈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심방 기능성 삼첨판막 역류증 진행 위험이 높은 환자를 조기에 선별할 수 있다면 환자의 예후를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의 곽순구 전문의(왼쪽), 박준빈 교수/서울대학교병원 제공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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