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 스테럿(Sterrett) 출신의 그리어 펠드먼(Grier Feldman)이 ‘미스 앨라배마 틴 2026(Miss Alabama’s Teen 2026)’에 선정됐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18세인 펠드먼은 3월 8일 앨라배마 앨라배스터(Alabaster)에 있는 톰슨 고등학교 공연예술센터에서 열린 결선에서 37명의 참가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미스 후버 틴(Miss Hoover’s Teen)’ 자격으로 대회에 참가했다.
펠드먼은 올해 미스 앨라배마 틴으로서 1년 동안 활동하며 미국 전국 대회인 ‘미스 아메리카 틴(Miss America’s Teen)’에 앨라배마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그는 2025년 우승자인 베스타비아 힐스 출신 애디슨 슈메이커(Addison Shoemaker)의 뒤를 이어 왕관을 넘겨받았다.
현재 오크 마운틴 고등학교(Oak Mountain High School) 12학년에 재학 중인 펠드먼은 결선 무대에서 “At World’s End” 음악에 맞춘 댄스와 트월링 공연을 선보였다.
또 체력 평가와 이브닝 드레스 부문, 무대 질의응답 등 다양한 심사 과정에도 참여했다.
그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State of Love’라는 이름의 소아암 환자 지원 프로그램이다.
펠드먼은 무대 인터뷰에서 “8학년 때 이 대회에 처음 참가했으며 이 프로그램이 젊은 여성들의 삶을 바꾸는 힘이 있다고 믿는다”며 “더 많은 젊은 여성들이 이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우승자인 펠드먼은 7,500달러의 장학금을 받게 되며 앨라배마대학교, 오번대학교, 몬테발로대학교, 샘퍼드대학교, 트로이대학교, 노스앨라배마대학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4년 장학금 선택권도 제공받는다.
한편 준우승은 캠브리 크럼프턴(Cambree Crumpton)이 차지했으며 매들린 라스코(Madelyn Rasco)가 3위, 엘라 버드송(Ella Birdsong)이 4위, 케이트 헨든(Kate Hendon)이 5위에 올랐다. 이들은 각각 1,000달러에서 3,000달러의 장학금을 받는다.
이번 대회의 진행은 2025년 미스 앨라배마인 엠마 테리(Emma Terry)가 맡았다.
미스 앨라배마 틴 대회는 2003년 ‘미스 앨라배마 아웃스탠딩 틴(Miss Alabama’s Outstanding Teen)’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됐으며, 2023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