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축구협회(KFA)가 9월 열리는 국가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의 국내 평가전 입장권을 14일부터 차례로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은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와,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각각 대결한다.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올림픽대표팀은 26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우즈베키스탄과 붙는다. 시간은 모두 오후 8시다.
23일 열리는 벤투호의 코스타리카전은 14일 오후 7시부터, 26일 예정된 황선홍호의 우즈베키스탄은 15일 오후 7시부터, 그리고 27일 벤투호의 카메룬전은 16일 오후 7시부터 각각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입장권은 KFA 온라인 판매 사이트 ‘플레이KFA’를 통해 판매한다.

일부 수량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 접속해서 구입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4장까지 살 수 있으며 단체 판매는 없다.
현장 판매는 온라인으로 매진되지 않을 경우에만 경기 당일 운동장 매표소에서 실시한다. 다만 휠체어석은 비장애인의 구매를 방지하기 위해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장애 여부 확인 후 판매한다.
좌석별 위치 등 입장권 판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FA 홈페이지와 SNS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한국과 코스타리카의 경기에 앞서 23일 오후 3시 고양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카메룬과 우즈베키스탄의 맞대결 티켓은 경기 당일 오후 1시부터 운동장 매표소에서 별도 구매해야 한다.
27일 열리는 우즈베키스탄과 코스타리카의 경기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오후 3시에 킥오프한다. 역시 당일 경기장 매표소에서 판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