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 스트립이 첫 한국 방문에서 K컬처에 대한 관심과 놀라움을 드러냈다.
스트립은 8일 서울에서 열린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기자간담회에서 “손주가 6명인데 ‘케이팝 데몬 헌터스’ 이야기를 매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이 노래도 정말 좋아하고 K컬처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며 “세계가 서로 연결돼 있다는 게 놀랍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도 언급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자주 가는 한국 바비큐 식당이 있어 더 익숙하다”며 한국 문화에 대한 친근함을 드러냈다.
이번 내한은 스트립의 생애 첫 한국 방문으로 더욱 주목을 받았다. 현장에는 앤 해서웨이도 함께 참석했다.
오는 29일 개봉하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20년 만에 다시 만난 인물들이 변화한 미디어 환경 속에서 패션 업계 주도권을 두고 경쟁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전편은 전 세계적으로 큰 흥행을 기록한 작품으로, 이번 속편에는 에밀리 블런트, 스탠리 투치 등 주요 배우들이 다시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