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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쓰리고 신물 넘어와…가볍게 넘겨선 안될 때도 있다

체중 감소 등 동반되면 위암 신호일 수도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10월 31, 2022
in 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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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쓰리고 신물 넘어와…가볍게 넘겨선 안될 때도 있다

위장 장애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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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 장애 © News1 DB

속이 쓰리거나 신물이 넘어오거나 목에 무엇인가가 걸린 듯한 느낌은 누구나 한번쯤 겪는 흔한 위장 장애 증상이다. 속쓰림과 신물은 위와 식도 경계에 있는 식도조임근이 약해지면서 위산을 포함한 위내 음식물들이 식도로 역류해 발생한다. 대부분 단순 위장 장애지만 위암의 신호일 수도 있어 무심히 지나가서는 안된다.

위산은 도대체 얼마나 독할까. 위산은 우리 몸에서 분비되는 가장 강한 독성 물질이다. 위산 덕분에 음식물을 소화하고 질기거나 딱딱한 음식을 삭힌다. 1회 식사에서 분비되는 위액의 양은 약 500~700㎖인데 위산과 소화효소, 점액을 함유하고 있다. 위액은 pH 1.5 정도의 강산이다. 인체가 항상 혈액 등 체액의 산성도를 pH 7.4를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는 것과 비교하면 위액이 얼마나 강한 산성인지 알 수 있다.

강한 산성의 위산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뮤신이라는 물질이 위벽에서 분비돼 단백질로 된 위벽이 위산에 분해되지 않도록 보호한다. 하지만 이 보호막이 약해지면 위궤양이 일어나기도 한다. 또 약해진 식도조임근 때문에 식도로 넘어간 위산은 염증을 일으켜 역류성 식도염을 발생시킨다.

불규칙한 식생활 습관은 시도 때도 없이 위산이 분비되게 한다. 식사 후 금방 눕는 것은 위산 역류의 원인이 된다. 과식이나 음주도 위산을 지나치게 분비시켜 식도 점막을 상하게 할 수 있다.

속쓰림이나 위산 역류는 흔하게 일어나기에 방치하기 쉽지만 경우에 따라 위암의 신호일 수 있다. 이들 증세에 체중 감소가 동반되거나 새카만 색깔의 설사와 반복되는 구토, 음식을 잘 삼킬 수 없는 경우 등이 나타나면 주의해야 한다. 대체로 위암은 증상이 없거나 가벼워 정기검진을 통해 발견하는 사례가 많다.

최기돈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조기 위암환자는 발병 당시에 대부분 자각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경우가 많다. 진행암도 증상이 없을 수 있어 위암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선 반드시 정기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커피와 청량음료, 술, 과식, 기름진 음식을 피해야 한다. 이들은 식도조임근의 압력을 낮춰 기능을 약하게 하고 위산분비를 촉진한다. 위산 역류나 위산 과다를 방치한다고 위암이 발생한다고 볼 수는 없으나 식도가 위산 때문에 손상돼 본래의 점막이 없는 상태가 되는 바렛식도나 식도암을 유발할 수 있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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