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액션스타 성룡이 자신이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앓고 있다고 직접 고백했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성룡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한 영상에서 “나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감상하는 걸 좋아한다”며 일상을 소개하던 중 ADHD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어떻게 하면 ADHD를 가진 내가 집중을 할 수 있을까 늘 고민한다”며 “어린 시절부터 집중력을 유지하는 게 어려웠고, 촬영 현장에서 끊임없이 나 자신에게 채찍질을 해왔다”고 털어놨다.
ADHD는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 충동성을 특징으로 하는 신경 발달 장애로, 한 가지 일에 지속적으로 집중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이 대표적 증상이다.
1962년 영화 ‘대소황천패’로 데뷔한 성룡은 ‘취권’, ‘사제출마’, ‘폴리스 스토리’ 등으로 홍콩 액션 영화 전성기를 이끌었다. 이후 할리우드에 진출해 ‘러시 아워’, ‘턱시도’, ‘베스트 키드’ 등에 출연하며 세계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71세의 나이에도 활발히 활동 중인 성룡은 이번 고백을 통해 오랜 시간 스스로와 싸워온 내면의 이야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