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주택구입자 저축계좌 프로그램(First-Time Homebuyer Savings Account Program)을 갱신하는 법안인 HB171이 이달 초 의회를 통과해 주지사에게 서명을 받기 위해 보내졌다. HB171은 지난 2월말 하원을 찬성 95 반대 0 결석 1로 통과했고, 상원에서는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이에 앨라배마 부동산중개인들은 법안을 발의한 카일 사우스(Kyle South,공화·페이엇) 주하원의원과 샘 기번(Sam Givhan,공화·헌츠빌) 주상원의원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번 법안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모건 카운티 부동산 중개인협회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 법안이 중요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2018년 입법부는 이 법을 통과시켜 앨라배마인들이 첫 번째 주택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저축 프로그램을 만들고, 10년 이상 주택을 소유하거나 구입하지 않은 최초 주택 구입자는 연간 최대 5000달러(개인) 및 1만 달러(부부)까지 비과세로 저축할 수 있도록 했는데, 이 법에 따르면 앨라배마 전역에 있는 은행 기관들은 2023년 초 이후에는 신규 계좌가 더 이상 허용되지 않는다.”
“HB171은 2018년 법을 5년 더 갱신하고 계좌 소유자가 계좌를 가질 수 있는 기간을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주택이 매우 부족하고 가격이 치솟는 오늘날의 부동산 시장에서 앨라배마 주민들이 더 많은 시간을 저축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