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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출범 앞두고…공영홈쇼핑 사장도 낙하산·알박기 논란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5월 10, 2025
in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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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출범 앞두고…공영홈쇼핑 사장도 낙하산·알박기 논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상품의 주요 판로 중 하나인 공영홈쇼핑이 사장 공석 8개월여 만에 유통 및 방송 분야에 경력이 전무한 인물을 새 대표로 내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낙하산 인사’ 논란이 재점화 되고 있다. 새 정부 출범을 앞둔 시점에서 무리한 기관장 인사 강행은 결국 ‘알박기’ 논란과도 연결돼 현장과 정치권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1일 정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내란 은폐 및 알박기 인사 저지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따르면 공영홈쇼핑 새 대표이사로 이종훈 전 새누리당 의원이 내정됐다.

공영홈쇼핑은 지난 4월 30일 이사회에서 주주총회 소집과 신임 사장 선임 안건을 상정했으며, 오는 15일주주총회를 통해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은 주식회사기 때문에 장관 재가 없이 주주총회를 거치면 새 수장을 맞이할 수 있다.

공영홈쇼핑 측은 대표 내정자의 신상을 밝힐 수 없으며 주주총회 이후 공식 발표하겠다고 했다.

공영홈쇼핑은 지난해 9월 조성호 전 대표 퇴임 이후 공석 상태가 이어져 왔으며, 현재 김영주 경영지원본부장과 이종원 사업본부장이 대표이사 공동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신임 사장 공모는 지난 3월부터 진행됐다. 여기에 18명이 지원했고, 이 중 면접 등을 거쳐 3명을 최종 후보로 선발했다. 이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실과 법무부 인사정보관리관실의 인사 검증 절차를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의 중심은 이종훈 대표 내정자의 경력에 있다. 그는 홈쇼핑, 유통, 방송 등 해당 분야의 뚜렷한 이력이 없다.

제19대 국회의원을 지냈던 이 전 의원은 여권 인사로 ‘친 유승민계’로 꼽힌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을 거쳐 박근혜 대통령 후보 캠프의 경제 참모를 지냈다. 고용과 노동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안팎에서는 이같은 인사를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전문성 없는 인사가 수장이 될 경우 공영홈쇼핑의 경쟁력 약화와 공공성 훼손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장관 인선이 바뀌게 되면 그에 따른 산하기관 재조정도 필요할 것”이라며 “이러한 시기에 정치권 인사를 무리한 인사가 단행될 경우 결국 조직 구성원들에게 부담과 피해를 안길 수 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다른 관계자도 “홈쇼핑 운영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던 조성호 전 대표 시절에도 공영홈쇼핑은 적자였다”면서 “새로 내정된 분이 노동 경제통이라고 하는데 홈쇼핑 산업의 특성 등을 잘 알고 운영을 할 수 있을지 우려되는 부분이 없지 않다”고 했다.

정일영 의원은 “공영홈쇼핑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직결된 민생기관”이라며 “정권 보은성 알박기 인사 후보가 사장으로 내정된 것은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꼬집었다.

한편 공영홈쇼핑은 중기부를 주무부처로 두고 있는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이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으며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기관이다.

이재상 기자 (뉴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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