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The Freestyle)이 예약판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준비한 물량을 모두 조기 완판했다고 19일 밝혔다.
더 프리스타일 정식 출시는 오는 27일이다. 배송은 2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5일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2’에서 더 프리스타일을 공개했다. 지난 11일부터 열흘간 예약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사전 준비했던 물량 2000대를 모두 조기 소진하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더 프리스타일은 OTT 콘텐츠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실내 뿐만 아니라 야외에서도 최대 100형 크기의 ‘나만의 스크린’을 구현하는 포터블 스크린이다. 830g 가벼운 무게에 전원 플러그 연결 없이 50W/20V 외장 배터리와의 연결 등을 통해 휴대성을 높였다.
특히 180도 회전이 가능한 디자인으로 벽면, 천장, 바닥 등 원하는 공간에 투사할 수 있다. 또 ‘오토 키스톤’, ‘오토 레벨링’, ‘오토 포커싱’ 등의 기능을 탑재해 화면을 자동으로 조정해 준다.
별도 스피커 연결 없이도 공간을 꽉 채우는 360도 사운드로 높은 몰입도의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영상 콘텐츠를 감상하지 않을 때는 블루투스·인공지능(AI) 스피커 무드등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신제품 공개 직후부터 고객이 보내준 열렬한 성원 덕분에 더 프리스타일이 예약 판매 완판이라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소비자의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더 프리스타일의 탁월한 사용성을 경험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햇다.
한편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와 손잡고 오는 3월 31일까지 투숙객 대상 더 프리스타일 체험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신라스테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