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청(FDA)은 개 사료 회사 Freshpet Inc.가 자발적 리콜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2022년 10월 29일까지로 유통기간이 적혀 있는 “Freshpet Select Fresh From the Kitchen Home Cooked Chicken Recipe”(4.5파운드 백) 제품을 살모넬라균 오염 가능성 때문에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살모넬라균은 동물에게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특히 오염된 제품을 취급할 때 사람, 특히 어린이, 노인,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에게 위험이 있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건강한 사람들은 메스꺼움, 구토, 설사 또는 피나는 설사, 복부 경련, 발열과 같은 증상들의 일부 또는 전부를 관찰해야 한다. 살모넬라균은 동맥 감염, 심내막염, 관절염, 근육통, 눈 자극, 요로 증상을 포함하여 더 심각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이 제품에 접촉한 후 이러한 징후가 나타나는 소비자는 의료 제공업체에 문의해야 한다.
살모넬라균 감염이 있는 개는 무기력하고 설사나 피비린내 나는 설사, 발열, 구토를 할 수 있다. 일부 개들은 식욕, 발열, 그리고 복통만 있을 수 있다. 감염된 개는 비록 건강해 보이더라도 다른 동물이나 인간을 감염시킬 수 있다.
만약 리콜된 제품을 먹고 위와 같은 증상을 보이는 개가 있다면, 수의사에게 바로 연락해야 한다.
반려동물 부모가 다음과 같은 설명과 일치하는 제품을 보유하고 날짜별로 판매한다면 반려견에게 먹이는 것을 중단하고 즉시 폐기해야 한다.
회사측에 따르면 문제의 제품은 앨라배마와 조지아의 일부 월마트 매점과 코네티컷, 매사추세츠, 메인, 뉴햄프셔, 뉴저지, 뉴욕, 펜실베이니아, 푸에르토리코, 로드아일랜드, 버몬트, 웨스트버지니아의 일부 매점에서 판매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