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체중의 앨라배마 주민은 코로나 합병증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나왔다.
26일 앨라배마 언론들에의하면 앨라배마주 보건부는 주민의 39%가 스스로 비만이라고 보고했고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에의하면 현재 성인의 비만 유병률은 35% 이상인것으로 보고있다.
주보건부의 카렌 랜더스 박사는 “우리주는 몇몇 다른 주들보다 더 과체중 인구가 있는 경향이 있고 때때로 사람들은 과체중을 위험 요소로 생각하지 않지만 코로나 합병증에는 더욱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랜더스 박사는 특히 코로나와 관련한 검사에서 더 취약한결과가 나온다고 말했다.
따라서 주민이 역기를 들든 산책을 하든 운동은 건강에 이로울뿐 아니라 심각한 코로나 합병증의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카렌 랜더스박사는 “주민 스스로 혹은 의사를 방문함으로써 각자의 체질량지수, 즉 BMI를 알아낼 것을 권한다”며 “의사와 계속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고 말했다.
랜더스 박사는 “코로나가 없더라도, 우리 모두는 더 건강한 생활 습관과 더 건강한 체중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려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몽고메리에 있는 블라운트파크에서 만난 더스틴과 클레어 브라이언 부부는 “약 30분 동안 산책로를 달리고 나서 약간의 크로스핏 운동을 한다”며 “건강한 생활 습관은 코로나를 이기는데 도움이된다”고 말했다.
CDC는 웹사이트에서 미국의 비만 유병률과 과체중 관련 코로나 위험 정보를 업데이트하고있다.
<앨라배마코리안타임즈>